얼러...글쓰고 완성 눌렀는데.. 정상적인 접근이아니라며 글을 다 날려보냈어요 ㅠ 근무시간에 눈치보며 열심히 썻는데 ㅠ
지난 4월 오타모반 치료를 받으러 상경 후 이렇게 한달이 흘렀습니다~ 후훗 대박*^^*
부산에서 기차타고 고생해서 상경한 보람이 이떠라구욤 ㅎ
첨에 반창고를 붙이고 어떻게 출근하지...고민했었는데~
하루 부끄럽고 나니까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ㅎ
비록 모든 회사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물어 대답한다고 고생하구 이사님께서 얼굴에 계급장 붙이고 다닌다고 놀리시구
직원분들이 샛별씨라구 더이상 부르지 않고 반창고라던지
최 진상이라고 부르는 아픔이 있지만 ㅎ 2주 뭐 그까이꺼
금방이더라구요 ㅎ
첨엔 사람들이 으윽~ 이러더니 지금은 많이 깨끗해 졌다구
소개팅도 시켜줬어요 ㅎ 덕분에 성공?*^^*
이 따듯한 봄날에 광대도 따듯하니 빨갛게 잘 익었는데
마음도 덕분에 훈훈해 졌어요 ㅎ
우리?박사님 넘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젤 먼저 하는일이 화장실에서 거울보기예요
*^^* 집에오자마자 얼굴에 우유팩하구 바루 연고 바르고
불꺼버리구 잠들어버려요 덕분에 바른생활까지 ㅎ
연고 효과 대박이더라구요 ㅎ 일어나서 보면
막 애내들이 슬슬 떠나려고 짐싸고 있는것이 보여요 ㅎ
하루를 참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감사하다는 말 밖엔 달리 표현할방법이 없네요 ㅠ
정말 이런 저런 레이저 많이 받았거든요
너무 감사합니다^^ 얼른 내일이 와서 2차 했으면 좋겠네요
내일 뵐때까지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따스한 햇살받으면서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