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차치료 받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리 길것만 같았는데 1주일간 듀오덤 붙이고 또 다음 달까지 관리하고 그러다보니 금새 시간이 지나간 것 같군요.
총 6차 진단 받고 오늘 6차하고 이제 몇달 후에 경과보러 갈 계획입니다.
원래 기미가 있는 피부이고 색소침착도 조금 와서 그동안 내심 맘고생 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능하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였기에 꾸준히 치료 받으면서 자외선 관리를 했답니다.

이제 양볼의 오타들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해졌답니다.
예전에는 화장안하고는 집 앞 슈퍼도 안 갔는데 이젠 떳떳하게 갈 수도 있고
또 화장하는 시간이 거의 반으로 줄었답니다.
하나하나 열거할 수는 없지만 제 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했답니다.
그럴때마다 원장님께 감사의 화살기도를 바치곤 합니다.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진료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원장님께서 치료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왔습니다.(실은 늘 그래서 늘 죄송했답니다)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움에서 치료받게 된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부산에도 피부과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라움을 택했고 지금은 정말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그럼 12월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자외선관리 철저히 해야겠죠.
원장님 늘 바쁘시겠지만 무엇보다 건강유념하시길 바랄께요.
원장님께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다음 오타모반 카페에서 옮겨왔습니다.(http://cafe.daum.net/otamoban/66sa/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