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신과 함께 조그맣게 기미가 생긴 줄 알았습니다. 조금씩 범위가 넓어졌어도 흉칙하지 않아 계속 기미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3년전, 2017년4월~2018년6월경까지 유명하다는 피부과에서 지속적으로 피코웨이라는 기존 나노레이저보다 100배 빠른 피코단위 레이저라는 것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치료했음에도 전혀 사라지지 않았는데, 병원에서는 살짝 옅어졌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료받아야한다고해서 믿음도 안가고 금액도 부담되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다가 명동에 있는 또 유명하다는 피부과를 소개받아 갔는데..일단 대학병원에가서 조직검사를 해보자해서 고대안암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오타모반이라는 진단서를 가지고 다시 피부과에 방문했는데 지나친 레이저 치료에 피부가 힘든 상태이니 일단 좀 쉬었다가 시작하자고 했고, 그 이후로 방문을 못했습니다.
조직검사로 받은 작은 상처로 피부가 조금 파였고, 잡티도 그 사이 늘어나서 속상해하던 중, 여기 병원의 홍보를 어디선가 접하게 되었습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기간과 비용이 대충이라도 어떻게 되는지 가장 궁금합니다.
또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였는데 효과가 없으면 너무 괴로울 듯 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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