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기억으로는 한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주근깨가 많이 생겼던거 같아요.. 부모님이랑 얘기를 나눠보면 아기였을 때 등 쪽에 멜라닌 색소가 다소 많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점점 커가면서 주근깨로 넘어온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점점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어가면서 주근깨가 점점 많아지고 짙어지더라구요. 화장을 할 때나, 민낯으로 돌아다닐 때에도 개인적으로 피부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게 되다가, 20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레이저로 주근깨 제거를 했었어요. 그때는 깨끗하게 없어졌는데, 몇개월 뒤에 얼굴 전체가 뒤집어져서 1년 이상을 피부 회복하는데 고생도 했었어요. 그렇게 살다가 깨끗한 피부를 원해서 2022년에 피부과에서 주근깨,기미 피코토닝?레이저로 시술을 받았는데, 거기서 상담실장이 오타모반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총 10회를 받았는데, 옅어지기는 했지만 나아지지는 않았어요. 또 시술해주신 의사쌤은 몇번 더 받으면 없어진다고도 하셨는데, 의사쌤과 상담실장의 말이 쫌 다르기도 해서 신뢰가 가지않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유투버의 영상을 보고 알게 되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정말 오타모반이 맞는건지, 만약 맞다면 어떤 레이저를 사용하는지... 예전에 제가 피부가 뒤집어진 적이 있어서 선뜻 시도하기가 어려워서요.. 병원에서 사용하는 레이저가 저처럼 얇고 예민한 피부에도 적합한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몇 회를 진행하는게 좋을지, 가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