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을 앞둔 2년전 2월에 친구따라 별 생각 없이 눈수술을 받았어요~
입시도 끝나서 홀가분하고, 입학을 앞둔터라 설래는 마음으로 수술결과을 기다렸죠..
근데, 3월은 다가오는데, 눈에 붓기가 안빠져 수술받은것 엄청 후회했어요~
수술받은 병원에 문의해서 붓기 빠지는 약 처방받아서 먹긴 했지만,
눈이 부은 상태로 학교는 입학을 하고 다녔는데요,
눈이 계속 저를 괴롭게 했어요~
눈밑에 소세지라인이 안없어지는것이었어요
여름방학 때 재수술 받았어요~ 근데 이제는 눈이 푹 꺼져보이는게 눈이 계속 저를 괴롭게했습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눈수술 정말 잘하는곳을 찾아서 세번째 수술을 결심했었습니다.
성형은 강남쪽이 유명하잖아요, 정말 30곳도 넘게 다니며 상담 받았는데
원장님이 직접 상담하는 곳도 있지만, 상담실장이 상담하는 곳도 많더군요.
눈은 해도 효과 별로니 다른곳을해라 아님 꺼진 눈에 지방을 맞아라 필러주사를 맞으면 된다 등등....
정말 어디가 좋은지, 어디서 해야할지 갈피을 못잡고 있었어요~
그때 우연히 인터넷에서 재수술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수술전/후 사진이 저와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여기서 받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찾아온곳이 라움성형외과였습니다.
상담받을때 원장님 상담이 좀 간단하게 끝나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원장님 표정에서 쌍꺼풀재수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아주 상세히 설명 안받아도 된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이제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수술받았죠~!!
수술후 6개월이 지나면 경과보러오라고 해서 어제 최원장님 뵈었는데요,
구정전이라 너무 바빠서 경과 좋네~ 하시고 고개끄덕이면서 흐뭇한 표정지어시더군요~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감사하다는 말도 못했네요~
원장님 너무 감사해요~
1년 반정도의 대학생활을 너무 암울하게 보냈기 때문에, 남은 2년은 정말 즐겁게 보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