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오타1차밖에 안했습니다만.
그래서 기존에 저 깊이 박혀있던 색소가 올라와서 살짝 사람들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지 못했던 오타를
알아보는 상황이지만.
눈밑에 정말 궁상스러보이던 기미가 단 2회만에 많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제사진 올린거 보면들 아시겠지만.ㅎㅎ

조만간 오타2차하러 가겠습니다.

정말 웬만한 피부과는 저리가라네요.
그분들의 피부에 대한 이해도가 최박사님 발뒤꿈치도 못따라갈겁니다.
눈밑 기미 없애자고 이것저것 시술을 10회,20회, 기미가 간단치 않기때문에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며 제지갑을 마구열려고 했던 의사가 아닌 영업맨들이 생각나네요.
정말 아무병원이나 시설좋고 깔끔하고 이벤트로 싸게 한다고 10회에 80씩 주고 레이저한다는게
돈을 떠나서 정말 무식한 행동인줄 이제야 깨닫습니다.ㅋ

그 영업맨들의 이야기에 제 눈밑기미는 정말 웬만해선 치료가 힘들구나..라고 생각하고
반쯤은 포기했었는데.. 사실 오타보다 더 심란했습니다. -_-
조만간 동네피부과에서 잘못시술받아서(잘못시술받은건지도 몰랐음.원래 결과가 이렇구나라고.. 생각했었음.그친구또한)
더 시커멓고 궁상스러워진 칭구에게도 소개할께요.ㅋ

감사합니다.
2차때 뵙겠습니다.^^





[본 내용은 다음 오타모반카페에 남겨진 수술후기(5월16일 올라온 글)를 홈페이지로 옮겨 놓은 것 입니다.링크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cafe.daum.net/otamoban/66sa/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