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작성자
윤수진
수술부위
오타모반
날짜
2023-12-05
- 윤수진
- Dec 05, 2023
- 1909
저는 20대초반부터 잡티가 얼굴에 나기 시작했고, 출산하고 40대에 들어서면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될정도였어요.
파운데이션으로는 절대 커버가 안되어서 컨실러로 양 볼 전체를 덮어도 그래도 잡티가 보일 정도였답니다.
원장님께 치료받고 지금은 얼마나 피부가 깨끗해졌는지 몰라요. ㅜㅜ
톤업선크림만 바르고 출근할 수 있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컨실러를 두 세시간마다 두껍게 발라야하고, 화장은 두꺼워지고.. 주름에 끼고..
진짜 잡티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이제는 맨얼굴로도 바깥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 피부는 굉장히 얇고 극건성이에요. 그래서 치료하기 어려운 피부타입인데, 제가 다른 곳에 갔으면 어쩔뻔했나
아찔해요. 원장선생님께서는 강도 몇으로 레이저(?)를 쏘시는지 꼼꼼하게 다 수기로 기록하시고 환자상태에
맞게 치료해주시구요, 같은 기계라도 그 노하우가 결과를 달라지게 하는 것 같아요.
또한 진짜 책임감있게 진료를 봐주세요. 그렇게 수많은 환자들을 보시면서 한명 한명을
세심하게 본다는게 힘든데 진심으로 존경해요.
원장님을 믿으시고, 원장님이 시키는대로만 잘 따르면 다 낫게해주신다는 것 꼭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리고 잡티치료뿐 아니라 다른 것도 많이 배우고 느끼고가요.
한 분야에서 이미 최고가 되셨음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장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