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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눈꺼풀, 상안검 수술로 시원하게 해결

날짜

2014-01-27

조회

105

  • Jan 27, 2014
  • 105
얼굴에서 가장 친밀한 부분은 ‘눈’이다. 눈은 사람의 내면을 보여 주는 곳이다. 상대의 마음을 읽으려면, 눈을 먼저 쳐다본다. 그래서 눈 주위를 가장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을 하거나 성형수술을 한다. 성형수술 중에 눈 성형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이는 눈은 전체 안구 크기의 6분의 1 정도이다. 눈 중앙에 보이는 부분이 동공이고, 동공 주위에 홍채, 흰자위가 감싸고 있는 둥근 구슬의 형태이다. 이 형태는 누구나 같은 모양을 갖고 있다. 눈이 예쁘다는 것은 눈을 중심으로 눈 주위 눈꺼풀의 모양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눈꺼풀은 깜박임을 하기 위한 도구이다. 눈꺼풀의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얇다. 약간 투명해서 눈을 감고 있을 때 위기 상황을 경고해 주기도 한다. 눈썹과 눈꺼풀, 눈동자의 관계를 통해 눈의 표정이 나타난다. 성형외과 의사는 이러한 눈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다.

눈꺼풀을 반으로 나누어 주는 주름이 쌍꺼풀이다. 한국 사람들은 지방층이 두꺼워서 쌍꺼풀이 있어도 눈꺼풀은 평평하고 밋밋한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밑으로 처진다. 눈꺼풀도 예외는 아니다. 젊을 때에 쌍꺼풀이 있다고 해도 노화가 진행되면 눈이 점점 작아진다.

남의 눈을 의식한 미용보다 다급한 것이 기능적인 불편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시야가 가려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시야가 좁아지니 안전사고 위험도 따른다. 눈이 피곤하고 충혈되어 가렵거나 짓무를 수 있다. 미용 측면에서는 졸리고 답답한 이미지를 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안검’ 수술을 한다. 이 수술은 늘어진 눈꺼풀과 근육을 잘라내고 봉합한다. 이때 쌍꺼풀을 함께 만들 수도 있고, 쌍꺼풀 없이 자연스럽게 교정하기도 한다. 그런데 눈꺼풀보다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이 더 늘어진 경우는 일반적인 상안검 수술로는 해결이 안 된다.

이를 ‘안검하수’라고도 부른다.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을 묶어 근육의 힘을 강화하는 눈매 교정술로 교정한다. 눈이 쉽게 떠지므로 눈매가 또렷해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눈을 뜨는 근육을 조작하기 위해 깊은 절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보다 붓기나 멍이 오래 남을 수 있다.

근심이 쌓이면 눈도 힘을 잃고 피부 탄력도 떨어진다. 쓸데없는 근심을 제거하는 것이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밝은 얼굴을 꾸미는 데 도움이 된다. 밝은 얼굴은 표정을 통해 나타난다. 항상 웃는 표정은 아름다운 눈과 싱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에너지가 된다.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의학박사·성형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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