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입학하는 스무살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6살-7살 때 5번에 걸쳐 선천성 흑청색 오타모반 제거 수술을 이 병원에서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햇빛이 나오는 날에는 반드시 선크림과 챙모자(벙거지나 등산모자)를 쓰고 다니고 비가 오는 날에도 선크림을 바르고 다녔습니다.
6학년때쯤 라움성형외과에 방문하여 잘 치료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부모님이 계속 모자 쓰고 다니라고 해서 중학교 교복을 입고도 계속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저도 불안감에 제 얼굴을 자주 확인하는데 제 얼굴을 가장 자주 자세히 본 사람으로서 단 한번도 얼굴에 흑청색 반점이 나타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저도 대학생인데 계속 밖에 나갈 때마다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입니다.
라움성형외과는 일반 미용성형수술은 하지 않고 오타모반,이토모반을 비롯해서 주근깨,검버섯,흑자,사마귀등 색소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치료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관리를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문의 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상태는 회복이 잘 된 상태로 보입니다. 오타모반이 재발이 되는 조건에 자외선이 관련되지는 않습니다. 치료시에 자외선을 관리하는 원인은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외선 관리는 피부를 위해서는 잘하시는 것이지만 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오늘도 마음이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02-549-7788로 문의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라움 성형외과 의학박사/성형외과 전문의 최 응 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