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는 없었지만 28-30개월쯤(2018.8-9월경) 이마에 점이 생겼습니다. 그 때는 크지 않고 그냥 작은 점이었고요. 아이가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있었어서 잘 몰랐는데 어느순간 이마의 점이 커져서 작년 하반기에는 또렷한 경계의 1.5-2mm정도 였는데요. 며칠 전 우연히 아이 얼굴을 보니 첨부한 사진과 같이 점 주변에 경계가 옅게 마치 물감이 번지듯 면적이 늘어나있고, 옅은 부분 가장자리에 얆은 펜으로 콕콕 찍어놓은 것처럼 여러개가 관찰되어 걱정이 됩니다. 옅은 부분까지 합치면 직경이 3mm정도 되고요. 만져보면 살짝 경계가 느껴질 정도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눈썹 윗부분이라 명확히 식별은 안 되지만 제가 보기에 점 가운데에 털은 없습니다. 이 정도면 절개가 필요한 모반일까요, 단순한 점인가요? 만약 레이저로 제거 가능한 단순 점이어도 선생님께 치료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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