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모반이 광대뼈 부위로 해서 양쪽 동일하게 있었는데요~
크기는 흔히 말하는 500원 짜리 동전 만했던~~^^

어느덧 치료 받은 후 2년의 세월이 흐른것 같네요~
5회차인지~6회차인지 그정도 받았던 것 같아요~~
(아`~회차도 기억이 가물 가물해요~^^)

아무튼 치료가 다 끝났지만~~
당시엔 오타모반 만큼이나 뚜렷한 자국들과
치료로 형성된 둥근 테두리~~
이것 때문에 치료 받은걸 후회하고 울기도 했습니다~

6개월 정도면 사라 질꺼라는 믿음을 가뿐히 무너뜨리고~~
꿋꿋하게 그대로 있더라구요~
컨실러로도 도저히 커버가 되지 않을 정도 였어요~~

우유팩, 녹차팩 이것도 하다 하다 때려치워 버리고 ~
그냥 오타가 있었던 때로 돌아가 살기로 마음을 다잡았죠~~
이건 없어질 수 없는 거구나 하는 결론을 내리구요~

제 피부가 건성 피부인데 아무리 팩을 해도 그 색소침착인지 자국인지 먼지 그걸 없앨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니 많이 흐려지더라구요~
오타 자국들은 얇은 화장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될정도로 옅어졌지만
테두리는 여전히 컨실러를 해도 흐리게 표시가 났습니다..

현제 2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정말...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말이 나올꺼에요~~^^
완죤 깨끗해 졌습니다~~~
전 테두리자국 마저도 말끔히 사라져 버렸어요~~
그냥 깨끗해요~오타 자국 당연히 찾아 볼수 없을 정도로요

물론 2년이 지나서 깨끗해 졌으니~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오타 치료 시작할 무렵 치아교정도 시작 되었는데
치아교정이 2년 걸렸는데 현재 끝났으니~~모~말 다했네요~
정말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저 처럼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말끔해 지신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그럼 우린 이제 즐거운 나날들이네요~~^^ 후훗

색소침착, 테두리, 자국 등등..6개월이 지나도 여전하신 분들 힘내세요~~
그냥 첨에 오타가 있었던 시간그대로 잊고 지내세요~~

저도 말끔해 지기 까지 2년이나 걸렸잖아요`~~
반드시 없어지실 꺼에요`~용기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