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우입니다.

현재 4회차 받았고 3개월이 지난 시점입니다.

완치된다는 말 믿고 계속 달려나가고 있는데 치료부위를 보면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제 와이프가 몰래 치료받은걸 알게됐고 고가의 시술비용 또한 알게 되어, 왜 티도 많이 안나던 몽고반점을 비용과 시간을 쓰고 이렇게 하는지 이해를 못하네요.

지금 시점에서 몇차례나 더 시술 받아야할까요?

사진 확대하시면 빨갛게 오돌토돌 올라오는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제 피부가 민감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얼룩덜룩한게 가장 신경쓰이는데 까만부분은 색소침착이 돌아오고, 하얀부분도 저색소증 치료를 하면 말씀하신대로 고른피부로 돌아갈수 있나요?

저같이 까맣고 민감한피부에는 특히 몸은 루비레이저가 안맞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카페나 후기들보면 얼굴 오타모반은 회복도 잘되고 만족도도 높은거 같은데, 몸 부위는 사례도 별로 없고 후기도 잘 없네요.

시술 전 사진을 보면 혼자만의 트라우마를 치료해보겠다고 왜 욕심을 부렸는지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