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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반과 이토모반의 차이점(?)

날짜

2010-04-12

조회

24

  • Apr 12, 2010
  • 24
의학용어로 '오타모반'이라 불리는 푸른색 반점은 눈 주위나 광대뼈 주위, 관자놀이, 이마, 콧등에 생겨 사람들에게 큰 콤플렉스의 대상이 되는 질병이다.

오타모반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피부 깊숙한 진피에까지 분포하여 푸른색을 띄어 보이는 반점이다. 어릴 때 나타나는 오타모반은 색이 푸르고 대체로 크며 얼굴의 한쪽에만 나타나지만, 성년 이후 생기는 양측성오타모반은 얼굴의 양측에 대칭적으로 갈색 반점의 형태를 띠며 나타나 기미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오타모반은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눠지는데, 선천성의 경우 출생 시에는 대부분 작은 부위에 마치 멍이 든 것처럼 보이다가 점차 번지면서 색깔이 진해지는 양상을 띠게 되며, 영유아기에 번지는 경우도 있고, 사춘기 때 번지는 경우도 많다.

선천성 오타모반의 색깔은 갈색에서 진한 회색이나 푸른색으로 보이며, 회색이나 푸른색은 진피층의 더 깊은 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후천성 오타모반보다 오래 걸리게 된다.

후천성오타모반은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 고도 하는데, 대개 20대 초반에 생기기 시작하고, 색깔은 갈색으로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진해지는 특징이 있다. 흔히 경험이 없는 의사나 환자들은 기미로 착각을 하고 치료를 하지만, 기미치료 방법으로는 치료가 안 되며, 큐스위치 레이저로만 치료가 된다.

반면 이토모반은 오타모반과 같이 정확한 발생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선천적인 모반에 속한다. 주로 손과 팔, 목, 어깨 등의 부위에 나타나며 오타모반과 마찬가지로 진피층에 푸른색의 색소가 존재하는 질환으로 오타모반 보다도 더 광범위하게 퍼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는 없으며, 오타모반과 같은 치료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80년대까지 오타모반이나 이토모반의 치료는 어려웠지만, 80년대 말에 최첨단 제3세대 레이저인 Q스위치 방식의 레이저가 개발되어 오타모반이나 이토모반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레이저치료를 하면 깨끗하게 될 수 있다는 큰 희망을 주게 되었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치료를 하며, 오타모반의 레이저 치료 시는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보통 연고마취나, 국소마취 등을 사용하나 연고마취는 일반적으로 통증이 많이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선천성(오타모반과 이토모반)의 경우는 수면마취를 동반한 국소마취를 하고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된다.

큐 레이저의 종류는 큐-스위치 루비레이저, 앤디야그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가 있다. 이 레이저들은 서로 파장이 달라서 어느 레이저가 더 효과적인지는 사용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경험에 따라 치료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다. 또한, 오타모반이나 이토모반은 그냥두면 계속 번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도움말: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의학박사·성형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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