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안검하수 수술 후기^^
작성자
이혜은
수술부위
눈
날짜
2009-12-29
- 이혜은
- Dec 29, 2009
- 837
저는 늘 피곤해보이고, 눈이 작았어요.
눈을 떨려고 하면 눈썹을 치켜떠는 습관이 생겨서 이마에 주름이 생길 정도였어요.
수술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얼굴에 칼을 댄다는 것에 두려움이 너무 커서 수술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련을 못 버리고 안검하수증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를 접하고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기사 내용이 제가 가지고 있던 증상들과 딱 맞아떨어졌었거든요. 무엇보다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모님께서 최응옥 원장님을 추천해주셨어요. 이모님이 주름제거하는 리프팅수술을 받으셨는데, 자연스럽게 너무 잘되서 친구들을 많이 소개해주었다고 하더군요...
병원 선택에 있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컷던지라 약간은 망설이고 있었는데 원장님을 만나뵈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쌍커풀과 앞트임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수면마취로 수술이 시작되었는데, 언제 마취주사을 했는지 순식간에 기억이 끗겼다가 이어진것 같은(수술 후에 간호사선생님께 확인해보고 알았어요),, 원장님이 눈떠보세요~, 감아보세요~ , 눈을 크게 떠보세요~, 했는데,, 제가 마취 때문에 헤롱 헤롱~ 해서 눈을 제대로 못 떤것 같았어요~,, 수술 도중에 몸을 일으켜서(자동으로 수술대가 스스슥~) 눈을 위로 떠보세요~ 라고 원장님이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수술하셨어요~
수술이 끝나고 어느정도 걸렸는지 물어보니 2시간반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ㅋ
통증은 조금 욱씬거리는 거 외에 별로 없었어요. 냉찜질 열심히 하고 약 꼬박꼬박 챙겨먹고 암튼 수술 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저같은 경우는 안검하수 수술로 근육을 올리는 힘을 강화하는 수술을 하는 관계로 절개을 깊게 해서 회복이 느리다는 것 때문에 붓기을 빼기 위해 호박죽 많이 먹고, 다시마 좋다고 해서 끄려먹고, ,,
원장님께서는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해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ㅠ
지금 6개월이 지났는데요. 붓기도 많이 가라앉고 많이 자연스러워졌답니다.
오늘 눈오는 오후에 병원에 찾아뵈었는데, 역시나 대기실에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시고, 새롭게 오픈한 12층이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실내인테리어도 밝고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수술 전 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보니 수술받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쉽게 피로해졌었던 것도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끝까지 신경써주셔서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편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눈을 떨려고 하면 눈썹을 치켜떠는 습관이 생겨서 이마에 주름이 생길 정도였어요.
수술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얼굴에 칼을 댄다는 것에 두려움이 너무 커서 수술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련을 못 버리고 안검하수증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를 접하고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기사 내용이 제가 가지고 있던 증상들과 딱 맞아떨어졌었거든요. 무엇보다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모님께서 최응옥 원장님을 추천해주셨어요. 이모님이 주름제거하는 리프팅수술을 받으셨는데, 자연스럽게 너무 잘되서 친구들을 많이 소개해주었다고 하더군요...
병원 선택에 있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컷던지라 약간은 망설이고 있었는데 원장님을 만나뵈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쌍커풀과 앞트임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수면마취로 수술이 시작되었는데, 언제 마취주사을 했는지 순식간에 기억이 끗겼다가 이어진것 같은(수술 후에 간호사선생님께 확인해보고 알았어요),, 원장님이 눈떠보세요~, 감아보세요~ , 눈을 크게 떠보세요~, 했는데,, 제가 마취 때문에 헤롱 헤롱~ 해서 눈을 제대로 못 떤것 같았어요~,, 수술 도중에 몸을 일으켜서(자동으로 수술대가 스스슥~) 눈을 위로 떠보세요~ 라고 원장님이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수술하셨어요~
수술이 끝나고 어느정도 걸렸는지 물어보니 2시간반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ㅋ
통증은 조금 욱씬거리는 거 외에 별로 없었어요. 냉찜질 열심히 하고 약 꼬박꼬박 챙겨먹고 암튼 수술 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저같은 경우는 안검하수 수술로 근육을 올리는 힘을 강화하는 수술을 하는 관계로 절개을 깊게 해서 회복이 느리다는 것 때문에 붓기을 빼기 위해 호박죽 많이 먹고, 다시마 좋다고 해서 끄려먹고, ,,
원장님께서는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해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ㅠ
지금 6개월이 지났는데요. 붓기도 많이 가라앉고 많이 자연스러워졌답니다.
오늘 눈오는 오후에 병원에 찾아뵈었는데, 역시나 대기실에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시고, 새롭게 오픈한 12층이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실내인테리어도 밝고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수술 전 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보니 수술받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쉽게 피로해졌었던 것도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끝까지 신경써주셔서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편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