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쌍꺼풀수술받았어요..
수술이 늦어져서 1시간 넘게 기다렸어요ㅡㅡ 흑
기다리는 그 시간이 어찌그렇게 더디 가던지,,, 더 긴장이 되더라구요
드디어 이름이 호명되어 수술실 들어갈 준비를 하고 수술실 들어갔는데,
기다리는 동안 너무 지처서인지는 몰라도 그냥 마음이 푹 놓이더라구요,,,
원장님이 들어오고 수면마취...
라디오소릴듣고 있었는데, 수면마취한다는 소릴듣고 팔뚝에 먼가 들어왔다는 느낌을 받고,
어떤 느낌도 없이 순간에 지나간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중에 눈떠보라고, 눈감으세요~ 라는 말이 들리는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신기해요~ 순간이동한것 같이,,
저는 전혀 아프지않고 수술받았어요...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쌍꺼풀 모양이 똑바르게 양쪽이 같아졌어요
예전에는 오른쪽이 작았거든요..
이정도면 정말 대박 성공이예요^^
ㅋㅋ 원장님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