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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반 조기 치료가 좋다[연합뉴스]

날짜

2010-04-27

조회

42

  • Apr 27, 2010
  • 42
유치원에서 자기 얼굴을 그리는 시간에 울음을 터트린 창민(5세·남)군이 엄마 손을 붙잡고 성형외과를 찾아 왔다. 창민군의 얼굴 한쪽에 큰 점을 없애기 위해서다.

피부의 색소 질환은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데 점, 흑자, 검버섯,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모반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중에 선천성 오타모반은 출생 시에는 작은 부위에 멍이 든 것처럼 보여 몽고반점으로 생각하게 된다.

창민군의 경우도 몽고반점이라 생각했었다고 한다. 한국 어린이는 90%이상이 나타난다는 몽고반점의 경우 출생 후 2세까지 빛깔이 진하다가, 그 이후에는 점점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선천성 오타모반의 경우 성장하면서 색깔이 진해지면서 번지는 것이 몽고반점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영유아기에 번지는 경우는 대개 출생 후 1년 이내에 많이 번지는 경우가 많다.

오타모반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일종의 점이며 피부질환이다. 악성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없지만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에 미용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오타모반을 가진 환자는 맨얼굴로는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울 만큼 심리적인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 여성의 경우 진한 화장을 해야 하고 잠자기 전까지 지우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으며 대인관계도 좋지 않다.

예전에는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냉동요법이 사용됐으나 얼굴에 흉터가 남는 등 부작용이 문제였다. 80년대 후반부터 레이저 기기가 개발돼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됐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은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좋다.

선천성 오타모반은 서서히 번지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좋다. 다만 너무 어리면 시술상 수면마취에 어려움이 있어 2돌이 지난 후에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다. 레이저 시술이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시술범위가 넓은 경우 수면마취를 해야 한다.

얼굴의 절반 정도가 오타모반인 경우 한번 치료에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며 5∼7회 정도 치료를 하게 된다. 한번 치료를 받으면 통상 4주 정도 쉬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는 휴식시간이 6∼8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4∼5회 시술할 경우 6∼8개월가량 소요된다.

치료 뒤 주의할 점은 치료기간 동안 시술부위에 물을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치료가 끝난 뒤는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 바깥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오타모반이 치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내력이 필요하다. 완치가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전 미담성형외과 원장)
출처 : 라움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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