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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반! 그냥 두면 계속 번진다![연합뉴스]

날짜

2010-02-05

조회

14

  • Feb 05, 2010
  • 14

직업이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김모(32)씨는 항상 짙은 화장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 초등학교4학년 때부터 화장을 시작했다는 김모씨는 "휴일에 바로 앞 슈퍼에 물건 사러 갈 때도 화장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어릴 때에는 오타모반이 광대뼈 부분에 있었지만, 30대 초반이 된 김모씨 얼굴은 광대뼈 위 이마까지 흑갈색 오타모반으로 가려져 일반 피부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김모씨의 경우는 선천성 오타모반인데, 중증 오타모반으로 발전한 경우이다. 중증 오타모반은 선천성의 경우에서 발생이 되며, 발생기간이 길수록 더 범위가 커지며 색갈이 더 진해지게 된다. 오타모반은 일명 "살아있는 점"으로 얼굴 전체로 번지기 때문에 심한 사회적 열등감에 빠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오타모반이 얼굴에 나타나는 부분은 주로 삼차신경의 안와분지와 상악분지를 따라 번지기 때문에 그 신경의 지배영역에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주로 이마와 관자놀이, 광대부위, 콧등, 콧망울, 그리고 눈의 흰자에 나타난다.

출생 시에는 대부분 작은 부위에 마치 멍이 든 것처럼 보이다가 점차 번지면서 색갈이 진해지는 양상을 띠게 되는데, 이것은 영유아기에 번지는 경우도 많고 사춘기 때 번지는 경우도 많다.

색깔은 갈색에서 진한 회색이나 푸른색으로 보이며, 회색이나 푸른색은 진피층의 더 깊은 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후천성 오타모반보다 오래 걸리게 된다.

오타모반의 치료 시기는 어려서 치료할수록 치료효과가 좋으며, 빨리 나타난다. 그러나 너무 어린나이(2돌이하)엔 마취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치료에 애로사항이 있다. 그리고 일단 치료가 된 부위에 대해서는 재발이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치료를 하며 그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치료 횟수나 치료효과가 많이 차이가 난다.

오타모반의 레이저 치료 시는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보통 연고마취나, 국소마취 등을 사용하나 연고마취는 일반적으로 통증이 많이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중증(선천성)의 경우는 수면마취를 동반한 국소마취를 하고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된다.

이 오타모반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는 큐-스위치 루비레이저, 앤디야그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가 있다. 이 레이저들은 서로 파장이 달라서 어느 레이저가 더 효과적인지는 사용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경험에 따라 치료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다.

오타모반은 아무리 중증이라 해도 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중증 오타모반의 완치를 위해서는 한 가지 레이저만으로는 미흡하며 여러 가지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복합치료법이 아주 효과적이며, 또한 이 방법으로 치료횟수도 줄일 수 있다.

김모씨의 경우 오타모반의 범위가 넓어 복합치료법으로 치료하였으며, 치료되기까지 1년 이상이 소요되었다. 오타모반의 치료는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자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레이저 치료 후 일주일정도 듀오덤을 붙이고 생활하게 되는데, 치료과정 중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오타모반은 그냥두면 계속 번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도움말: 오타모반전문클리닉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전 미담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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