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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얼굴에 생긴 점들이 계속 퍼지는데 어떻게 하나요?

날짜

2011-08-01

조회

15

  • Aug 01, 2011
  • 15
얼굴에 생긴 오타모반 때문에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항상 소극적으로 생활했던 K(22·가명)씨. 항상 짙은 화장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던 K씨는 어릴 때 광대뼈 주위에 생긴 오타모반(선천성)이 성인이 되어선 얼굴 전체로 퍼져 큰 콤플렉스를 안고 있었다.

K씨는 오타모반(오타반점)이라는 병명이었고, 여러 가지 치료를 하였지만 좋은 치료 효과를 찾지 못한 상태이었다. 의학용어로 ‘오타모반’이라 불리는 오타반점은 눈 주위나 광대뼈 주위, 관자놀이, 이마, 콧등에 생기고, 오타모반의 색깔은 갈색에서 진한 회색이나 푸른색으로 보이며, 회색이나 푸른색은 진피층의 더 깊은 부분에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후천성 오타모반(갈색)보다 선천성 오타모반이 조금 더 오래 걸리게 된다고 한다.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은 “오타모반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피부 깊숙한 진피에까지 분포하여 갈색과 푸른색을 띠어 보이는 반점이다. 어릴 때 나타나는 오타모반은 색이 푸르고 대체로 크며 얼굴의 한쪽에만 나타나지만, 성년 이후 생기는 양측성오타모반은 얼굴의 양측에 대칭적으로 갈색 반점의 형태로 나타나며 기미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출생 시에는 대부분 작은 부위에 마치 멍이 든 것처럼 보이다가 점차 번지면서 색깔이 진해지는 양상을 띠게 되는데, 이것은 영유아기에 번지는 경우도 많고 사춘기 때 번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얼굴에 생긴 반점을 오타모반이라고 하고, 몸에 생긴 반점을 이토모반이라고 한다. 이토모반도 오타모반과 같은 치료법으로 치료한다고 한다.

오타모반의 치료 시기는 어려서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2돌 이하)엔 마취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치료에 애로사항이 있다. 그리고 일단 치료가 된 부위에 대해서는 재발이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치료 하며 그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치료 횟수나 치료 효과가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최응옥 원장은 “오타모반의 레이저 치료 시는 통증이 심하여서 보통 연고마취나, 국소마취 등을 사용하나 연고마취는 일반적으로 통증이 많이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중증(선천성)의 경우는 수면마취를 동반한 국소마취를 하고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된다.”고 했다.

이 오타모반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는 큐-스위치 루비레이저, 앤디야그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가 있다. 이 레이저들은 서로 파장이 달라서 어느 레이저가 더 효과적인지는 사용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경험에 따라 치료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다.

오타모반은 아무리 중증이라 해도 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할 수 있다. 중증 오타모반의 완치를 위해서는 한 가지 레이저만으로는 미흡하며 여러 가지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복합치료법이 아주 효과적이며, 복합적 치료 방법으로 치료횟수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최응옥 원장의 설명이다.

오타모반의 치료는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자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레이저 치료 후 일주일 정도 듀오덤을 붙이고 생활하게 되는데, 치료과정 중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치료 도중에 포기하는 예도 더러 있다. 하지만, 오타모반은 그냥두면 계속 번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오타모반으로 인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열등감에 빠져 오랜 세월 동안 소극적 생활을 해 온 사람들이 오타모반과 마음의 병까지 완치가 되어 자신 있게 살아가는 모습처럼 더 많은 오타모반 환자들이 이런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의학박사·성형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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