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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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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형 왜 필요한가?

날짜

2012-11-03

조회

182

  • Nov 03, 2012
  • 182
이목구비(耳目口鼻)가 번듯해야 좋은 인상을 준다. 좋은 인상은 경쟁력으로 통한다.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실력을 갖추었다는 의미다. 실력 속에 좋은 인상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성형외과의 인기가 높다. ‘이목구비’는 귀, 눈, 입, 코를 의미한다.

성형수술은 눈과 코가 대세이다. 이에 비해 입과 귀는 성형수술이 있다는 말이 조금은 생소하게 들린다. 하지만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에겐 눈과 코 성형보다 관심이 높다. 일반 사람들에게 관심이 적은 만큼 전문적으로 수술하고 있는 성형외과도 적다.

특히 귀는 머리카락으로 가릴 수 있어서 귀 성형은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최근엔 미(美)적 관심이 보편화함에 따라 귀 성형의 수요가 늘고 있다. 귀 성형은 태어날 때부터 기형 귀와 교통사고 등으로 생긴 귀 변형 등의 교정 수술이다. 선천성 기형 귀는 신생아 3천 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하는 보고가 있다.

선천성 기형 귀의 절반가량은 귓구멍이 막히고 귓불이 간신히 흔적만 남아 있는 귀(소이증·小耳症)이다. 나머지는 귓불이 날카롭게 뺨과 연결된 "칼 귀", 귓불이 갈라진 상태인 ‘이수열’, 당나귀 귀처럼 펴져 크게 보이는 ‘돌출 귀’, 귀의 윗부분이 찌그러지거나 접힌 형태의 ‘접힌 귀’, 귀 상부가 두피 밑에 묻힌 채로 변형된 ‘매몰 귀’, 귀가 너무 누워서 정면에서 귀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인 “누운 귀” 등 정도의 차이는 심하지만, 다양한 귀의 형태가 존재한다.

의술의 발달은 아름다운 귀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소이증은 정상 형태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귀가 퇴화해 있어 귀 연골과 피부를 새로 만들어줘야 한다. 환자의 가슴 연골을 떼어내 귀 모양으로 조각한 뒤 이식해 주게 된다. 많은 양의 연골이 필요해 가슴이 어느 정도 성장한 7세에서 11세 이후의 나이가 수술하기에 적당하다. 소이증을 제외한 나머지 기형 귀는 보통 8세 전후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귀 성형에서 가장 많이 시술되는 수술은 돌출귀성형이다. 다음으로 ‘이수열’, 칼 귀, 매몰 귀, 누운 귀 순이다. 돌출 귀는 귀의 연골주름이 없어 보이고 귀가 전면으로 평편하게 펴진 형태가 특징이다. 귀가 너무 크게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가 된다. 수술 후 결과는 정상적인 귀의 모양으로 되며, 귀의 크기도 작아져 보이게 된다.

최근에는 선천적인 귀의 기형보다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한 귀 손상으로 수술을 받는 사례가 많다. 귀성형은 만족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좋은 해결 방법이다. 수술 후 특별히 염려할 만한 부작용은 없다. 하지만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 시술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전문의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의학박사·성형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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